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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9-04 18: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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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공동으로 신청한 2022 서울 캠퍼스타운 단위형(지역상생형) 사업‘에 최종 선정돼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서울여대는 2019년부터 ‘6차 산업’을 기반으로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신규 사업 선정으로 기존 사업에 ‘힐링케어’를 통한 ‘경춘선 숲길 터’의 문화컨셉을 더한 지속사업 모델 ‘노원그린캠퍼스타운+’를 제안해 2022년부터 3년간 진행하게 됐다.


힐링케어 프로젝트는 ▲도시농업, 환경디자인 관련 교육에 초점을 맞춘 그린케어 ▲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라이프케어 ▲지역 내 여성공예인 양성 및 경력단절자의 재도약을 위한 리스타트케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케어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춘선 숲길 터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공릉동도깨비시장’ 활성화 사업 ▲그린 숲 레일마켓 ‘추추마켓(cHoocHoo Market)’ ▲그린 숲 축제 ‘REST FOREST’ ▲경춘선 숲길 3650 건강걷기대회 등을 통해 경춘선 숲길에서 대학, 지자체, 주민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사업선정으로 서울여대는 노원구, 삼육대와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15억)와 노원구(7,500만원)로부터 총 15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사업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지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심도있는 연구 및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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