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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 성장지원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09-11 1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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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진해청소년수련관에서 행정.정책.교육.청소년.단체 등 분야별 대표 10여 명의 참여와 온라인 참관으로 ‘청소년 성장지원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창원시, 경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진해청소년수련관 공동으로 개최됐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의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 조성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기조강연과 강영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분야별 토론자의 발표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공모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이다. 청소년 주도의 행복한 마을을 구축키 위해 민.관 그리고 학계, 청소년 당사자들이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소년의 성장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마을 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7차에 걸친 e음 협의회 운영, e음 연구회 특강. 3개 동아리 운영 등을 추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의 청소년 정책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청소년 정책 개발로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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