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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진 난동' 몽고메리, 20경기 출전 정지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9-14 2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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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판정 불만으로 심판에게 로진을 던지고 폭언을 했던 삼성의 몽고메리 투수가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몽고메리는 지난 10일 KT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김성철 주심에게 욕설을 해 퇴장 지시를 받았다. 이후 로진을 심판에게 던지고 유니폼까지 벗어 던지면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일으켰다.


KBO 상벌위원회는 14일 몽고메리에게 20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


몽고메리가 장기 결장하게 된 가운데, 삼성은 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까지 잃게 됐다.


박해민은 이틀 전 다이빙캐치를 하다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시즌아웃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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