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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환자안전 예방이 최선...환자안전 라운딩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9-20 0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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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적정의료관리실(실장 김대원)이 환자안전과 관련 개선이 필요한 영역 및  환자안전을 예방할 수 있는 전략 확립을 위해 원내 전 부서환자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건의료의 환자안전을 강조하는 세계 환자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6년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보건의료인이 환자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안전에 위해(危害)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환자안전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환자안전법’을 제정하는 등 의료 현장에서 환자안전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환자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들을 예방해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주 각 병동과 외래, 검사실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매주 시행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이외에도 안전에 대한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 조성 및 직원.경영진 간 환자안전 의사소통 통로를 구축키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환자안전 라운딩을 매 분기별로도 실시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본원에서는 환자의 치료와 입원 생활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환자안전 라운딩을 하고 있다”면서, “환자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경영진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강구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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