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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구해줘, 한글’ 실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10-01 2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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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 동부지역 소재 어린이집(2개소), 5~7세 자녀 총16명 대상 진행


[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5~7세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 총16명 대상 ‘구해줘, 한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소외지역인 진해 동부지역 소재 어린이집(2개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한글 학습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한글 습득과 함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주 1회 1시간씩 각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말하기 및 상호작용 향상을 위한 책 놀이 활동과 다양한 교구 및 놀이를 활용한 한글 교육으로 각 기관 원생의 언어 수준 및 요구도에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요구도 조사 결과, 진해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의 가장 큰 걱정으로 자녀 돌봄과 학습지원으로 나타나 자녀 대상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기관 방문 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하는 등 어린이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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