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건축학부는 재학생과 동문회가 함께 하는 ‘2021 건축학부 졸업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행 시즌2’라는 제목으로 마련되는 토크콘서트는 건축학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졸업생들이 직접 해결해주고, 재학생과 선배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건축의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세계를 탐구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대학교 건축학부는 지난 2018년 토크콘서트 ‘동행’을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총 3회(2021년 10월 6일, 11월 및 12월)로 나눠 진행되고, 재학생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군과 전공별로 졸업생 9명이 멘토로 나서게 된다. 

창원대학교 건축학부와 건축학부 동문회는 “선배들이 나아간 다양한 전공분야를 모색하고,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