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2일 오후 4시10분 마산해양신도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와 ‘마산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화축제 행사장은 물론 대형텐트로 설치된 시설물에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안내 및 방역 체계 등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뒀다.
허 시장은 국화축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교통체계, 환경정비, 홍보물 설치 등 전 분야를 점검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토록 했다.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진행되고, 창원홍보부스는 11월 7일까지 국화축제와 끝까지 함께한다.
창원홍보부스에는 창원시 도시재생사업현황과 시정 변화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영상으로 제작했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박람회 개막 전까지 완벽하게 보완해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박람회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