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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의대, 2021 의료인문학심포지엄 통찰의학(Insightology in Medicine)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24 2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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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실 예병일 교수, 파괴적 의료혁신 저자 제이슨 황,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최연호 학장[이승준 기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연호)는 19일 2021 의료인문학심포지엄 통찰의학(Insightology in Medince)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과 온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최연호 학장에 의하면 통찰의학이란, ‘단순한 의학적 지식이 아닌 환자가 가지고 있는 맥락을 이해해 풀어내는 의학적 지혜’를 의미한다.


최연호 학장은 “배 아프다고 진경제만 처방하고, 토한다고 항구토제만 처방하는 의사가 옳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런 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의과대학이 돼서는 안된다. 올바른 임상적 추론은 단순한 지식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그렇기에 의학에서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통찰력이고 이를 통찰 지능이라고도 한다. 성대의대에서 국내 처음으로 통찰의학이란 새로운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자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실 예병일 교수, 파괴적 의료혁신의 저자로 유명한 제이슨 황,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최연호 학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예병일 교수는 '창의력보다 통찰력을 지닌 의사 양성하기'란 주제로 강연을 시작, 제이슨 황은 '파괴적 의료혁신과 미래의 의과대학교육'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이어간다. 끝으로 최연호 학장은 '통찰 의학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란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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