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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JTBC ‘설강화’ 출연...정해인-지수와 호흡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2-06 2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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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트리크리에이티브[이승준 기자] 장인섭이 JTBC ‘설강화: 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에 합류한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임수호(정해인 분)과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은영로(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인섭이 연기하는 응철은 철두철미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정이 많고 순수함을 지닌 캐릭터로, 임수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동료이자 친구로서 그와 짙은 우정을 그리는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동료인 주격찬과는 강렬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장인섭은 등장인물 중 특히 돋보이는 개성을 가진 응철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장인섭은 ‘대군’, ‘불한당’, ‘더 폰’, ‘저스티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면서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첫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스페셜 ‘감전의 이해’에서는 한순간 돌변하는 찰나의 감정을 실제 같은 연기력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앞서 출연을 예고한 JTBC ‘한 사람만’에 이어 JTBC ‘설강화’까지 상반되는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장인섭에게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설강화: snowdrop’은 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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