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정부의 탄소중립 주간(12.6.~10)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키 위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를 슬로건으로 범 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주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관문인 인천공항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제고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키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퍼즐 만들기 퍼포먼스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SNS 홍보 및 교육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는 탄소중립 퍼즐 만들기 퍼포먼스 가 진행됐고, 여객 및 공항상주직원이 참여해 더 늦기 전에, 모두가 참여해야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