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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해외자매 대학생, 창원관광 전도사 된다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07-13 19: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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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창원관광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창원대학교 해외자매 대학생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실시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창원관광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창원대학교 해외자매 대학생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실시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창원대학교 해외자매대학생들은 미국, 스페인, 태국 등 9개국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3주간 창원에 머물면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창원 지역 곳곳을 방문하게 된다. 


시는 이들을 초청해 굿데이뮤지엄, 창원국제사격장, 무빙보트 등 젊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3,000여종의 세계 각국의 술 전시와 함께 무학의 대표적인 소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굿데이뮤지엄과 전투사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원국제사격장은 많은 학생들 사이에 호응을 얻었다. 


대만 Chinese Culture University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Chen Fang-Yu는 “한국은 서울과 부산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창원은 처음 알았다”면서, “대만 친구들에게 꼭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팸투어를 활용한 관광 홍보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자, 여행사 등을 초청하여 매년 실시하는 편”이라면서, “이번에는 젊은 해외 대학생들을 초청한 팸투어인 만큼 다양한 SNS를 활용한 세계 각국에 홍보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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