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시, ‘2021년 프로젝트Lab 경진대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12-24 07:15:51

기사수정
  •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경남의 미래 산업혁신을 위한 주축은 우리!


[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박성길, 이하 산학융합원)이 주관해 창원 Smart-Up-Park에 위치한 산학캠퍼스 참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Lab 경진대회를 21일 개최해 대상(창원시장상)을 포함한 총 6개의 팀을 선정했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Lab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기업의 애로문제를 대학의 교과과정을 통해 기업과 함께 연구하고, 참여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실질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으로 참여기업에 취업까지 연계되는 산학융합지구의 핵심성과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 경남대, 마산대의 총 14개 학생팀이 참가한 본 경진대회 수상팀으로 ▲대상에는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해 태양광 패널 및 설비를 진단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 고장진단을 위해 자동비행기반 UAV제작 및 매핑기법을 활용한 진단 분석'을 발표한 마산대 project h&m팀(허형욱 외 3명), ▲최우수상에는 '친환경 커플러 최적 설계'를 발표한 경상국립대 Hydraulic.M팀(최혁민 외 3명), ▲우수상은 '빅데이터 기반 미래 맞춤형 자전거 모빌리티 안장 개발'의 경남대 OOPS팀(김동균 외 4명)과 '복합재 보강용 스티칭 장비 모듈 개선'의 경상국립대 복합재구조팀(안우진 외 1명),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인 창의상에는 경남대의 라이브팀(김태현 외 4인)과 마산대의 NGP팀(남승현 외 3인)이 선정됐다.



박성길 산학융학원 원장은 “지역대학 학생들도 충분히 미래 산업혁신을 위한 우수한 인재들로 육성되고, 참여기업들도 학생들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본 경진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프로젝트Lab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창원시 산업혁신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 기업의 청년인재 구인난 속에 본 행사가 지역대학 학생들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