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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해에도 공공일자리 창출해‘완전회복’ 뒷받침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2-31 2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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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1월 7일까지 모집


[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내달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형성토록 지원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속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자 추진했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6개 사업, 총 18명)와 지역방역 일자리(10개 사업, 총 106명)며, 활동기간은 각 5개월과 3개월간이다.


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우산 무상수리 ▲핸드메이드 유아용품 ▲공원녹지환경개선 등 총 6개 분야며이고, 지역방역 일자리는 ▲자가격리자 위생키트 관리 ▲동 방역소독 등 생활방역 10개 분야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하고,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내년 1월 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차에 걸쳐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2738명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2127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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