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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내기 직원, 청렴 및 적극행정 선봉대로 준비 완료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2-10 1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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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7일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2022년 청렴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하고 바르게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1부 적극행정 교육과 2부 청렴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에는 임용 1년 미만 신규 직원 등 49명만 참석하고, 나머지 희망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TV로 강의를 시청했다.


1부는 주민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파악해 규제 개혁한 사례와 SNS 홍보개척 예시 등을 통해 신규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공직생활을 임할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이해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별 인식 차이에 따른 갑질이해,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아 교육을 실시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대상별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적극행정 토크콘서트 등 추진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전년도 ▲전국 유일,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 및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감사원장 표창 동시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자치구 최고등급) 달성하며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2022년 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기반 구축, 공직자 부패행위 및 부조리를 신고하는 ▲모바일 익명 신고채널 운영 등 참여와 소통을 통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공직문화를 실현키 위해 ▲적극행정 구민신청제 시행 ▲적극행정 붐업 퍼포먼스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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