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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학생들, 습윤 밴드용 조성물 개발 특허출원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2-13 1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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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 밴드용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이종민 지도교수(왼쪽부터)와 이유미, 이진희, 김미량, 김유진씨./영남이공대 제공[박광준 기자]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습윤 밴드용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9일 영남이공대에 의하면 화장품화공계열 이유미씨 등 4명은 의약품 산업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젤리 형태의 습윤 밴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밴드는 홍반과 따가움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보습력과 습윤력을 높였다.


출원된 이번 조성물은 방수 기능으로 인한 감염 예방과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첨가물을 추가해 상처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영남이공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의해 이뤄졌고 2021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은 화학, 바이오,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체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민 화장품화공계열 교수는 "창의력과 전공지식을 결합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특허출원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의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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