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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행정·기업·소비자, 실질적인 협력 모델 만들 것”
  • 김진산 기자
  • 등록 2019-07-22 1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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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버프 이마트(EVuff@eMart)’ 개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행정과 기업, 소비자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실질적인 협력을 하는 모델로 만들어나가는데 제주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산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행정과 기업, 소비자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실질적인 협력을 하는 모델로 만들어나가는데 제주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열린 ‘이버프 이마트(EVuff*@eMart)’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이 아직은 작지만 쌓이는 경험, 브랜드, 이미지, 관련 분야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주력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앞으로는 고객과 사용자 중심, 특히 사용자 경험이 기술서비스 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주가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면서, 아이디어와 사용자의 경험이 충돌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의미 있는 정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행사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와 아이디어, 문제점들은 관련 부서와 제주도가 서로 칸막이를 넘어선 협력을 통해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버프 이마트(EVuff@eMart)’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전기차 사용 후기, 전기차 관련 토론회, 이마트 모빌리티 전략, 에스트래픽 사업전략, 전기차 시승 및 차량 점검 등의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초소형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민간→공공부문으로 전기차 보급범위 확대 ▲도 구축 충전기 확대 및 유료화 전환 ▲전기차 연관산업(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육성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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