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18 16:32:09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지향하면서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온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다.


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 영역 연구에 있어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진료는 물론,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야만 정회원으로 선출될 수 있다. 


서성준 교수는 2022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추천된 후보자 중 1차, 2차, 3차 심사를 거쳐 의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인정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최종 선출됐다.


서성준 교수는 그동안 아토피피부염, 색소이상증, 건선 등 피부질환 관련해 SCI급을 포함한 국내외 피부과학 전문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교내외의 주요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피부과학 교과서와 전문 서적을 다수 출간하는 등 꾸준하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의 저의 조그만 학문적 성과가 인정돼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연구에 대한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지속적으로 학문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준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 콜로라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교수를 거쳐 중앙대병원 피부과 과장 및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대한피부과학회 회장,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