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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화랑미술제에서 라우갤러리로 참가한 윤송아
  • 이승준
  • 등록 2022-03-19 18:57:53
  • 수정 2022-03-2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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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아의 판타지세계를 엿볼 수있는 낙타시리즈가 전시되고 있다. ./이승준[이승준 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화랑미술제가 역대 최다 규모로 개최된다. 1979년 한국화랑협회전 이름으로 시작한 한국 최초,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는 143곳의 화랑이 참가 약 4000여점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3월 16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하고 있다.


윤송아는 지난해 11월 ‘NFT 부산 2021’ 옥션에서 ‘낙타와 달’이 1억원에 낙찰되며 연예인 그림 작품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22 화랑미술제’에서 윤송아는 새로운 눈시리즈 신작들과 함께, 기존 ‘꿈꾸는 낙타’ 시리즈에서 확장해 더 이상 사막의 낙타가 아닌, 도시와 바다로 그리고 동반자를 만나 떠나는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도시로 간 낙타’, ‘사랑하는 낙타’, ‘꽁냥꽁냥 낙타커플’ 등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후의 낙타와 빈센조 낙타 작품에서 포즈를 취하는 윤송아

낙타에 투영된 윤송아의 판타지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기대를 모으는 ‘낙타 시리즈’는 행사 기간 중 B22 라우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라우 갤러리는 제 2 전시장의 출구로 바로 직선거리로 갤러리 벽면에 전시된 윤송아의 낙타시리즈를 바로 감상을 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윤송아는 2005년 SBS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 주인공으로 연기자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Sbs ‘미스마’ 양선생, Ocn ‘보이스3’ 나오미, Kbs2 ‘비밀의 남자’ 신소정역으로 주목받은 윤송아는 동아TV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주인공 권유리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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