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방부, 사이버방호태세 격상..."북 위협 사이버로 확대 우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21 11:57:03
  • 수정 2022-03-21 12:42:50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국방부는 21일 오전 9시부로 국방 사이버방호태세(CPCON)를 Ⅳ급에서 Ⅲ급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 사이버방호태세가 격상된 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간 사이버 공간에서의 충돌이 지속되는 사태와 최근 반복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위협이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될 우려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격상에 따라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등 민·관·군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방 사이버자산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감시 및 점검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과기부(민), 국정원(관)도 사이버방호태세 격상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