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수위 “尹 당선인, 5월초 국정과제 발표”...이번 주부터 부처별 업무 보고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3-21 16:58:10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5월 초 국정과제 발표를 목표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인수위 신용현 대변인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부처들이 이번 주 25일까지 인수위 해당 분과에 업무 보고를 할 것이라면서, ”기타 부처에 대해서도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업무 보고를 받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달 31일까지 과제 검토를 마치고, 다음 달 4일 1차 선정, 다음 달 18일 2차 선정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윤석열 당선인이 5월 3일~9일 사이에 직접 국정과제를 발표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신 대변인은 ”과제에는 당연히 공약 사안이 우선“이라면서, ”분과 인수위원.전문위원.실무위원들이 생각하는 사안과, 각 부처에서 생각하는 사안을 종합해 1차 후보 과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과제 선정 등을 위해 윤석열 당선인은 매주 간사회의 1회, 분과별 업무보고회의 1회를 주재하고,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매주 전체회의 1회, 간사회의 3회를 개최키로 했다. 


인수위 측은, 부동산 TF를 만들 것인지를 두고선 ”TF를 만들어서 할지, 내부 조율을 해서 할지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기조분과 간사들이 현재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 소통을 위한 ‘국민대토론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