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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 고위급패널 세션 참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3-24 0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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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종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 조용덕 AWC 사무총장(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협력처장), 마이클 디 비보 ICOLD(국제대댐위원회) 사무총장, 바수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장관, 문제원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 캔디도 스트링기니 아드리아노 SABESP(브라질 상하수도공사) 국장,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국장

[박광준 기자] 22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진행중인 제9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가 주관하는 고위급패널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세션은 ‘물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고, 환경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SABESP(브라질 상하수도공사), 대구시, ICOLD(국제대댐위원회), AWC 등 정부, 민간, 학회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물관련 프로젝트 실행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그린ODA를 통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지원 정책을 소개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위기 경영선언 및 ESG 경영 추진 등을 설명하면서 국가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주도적 역할과 경영패러다임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2022년부터 공식적으로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를 추진함을 알리고 스마트 녹색도시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물관리와 관련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패널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해수면 상승, 지구온난화, 다기능 댐 활용, 수상태양광을 통한 그린에너지 전환과 물분야 탄소중립 등 물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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