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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감기약 품귀 현상에 정부 다각도로 대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3-25 0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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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쓰이는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일부 제품이 품귀 현상을 빚자 정부가 여러 방면으로 대처키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상비약 수급 균형을 위해 관련 업계와 단체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행정적 지원과 수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식약처는 생산단계에서는 제약업계와 치료 범위와 제형별로 생산과 재고, 출고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품목은 집중적으로 생산과 출고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 단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등에 감기약이 적정량이 처방, 조제, 판매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허가 품목에 대한 수입 물량 확대를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허가되지 않았어도 국내 허가 의약품과 같은 성분의 품목에 대해서는 긴급 도입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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