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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수회 의장단, 진해 희망의집에 장학금과 도서 기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06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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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교수회 의장단이 진해 희망의집에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했다.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 교수회 유진상 의장(건축학과 교수)은 5일 창원시 진해구 희망의집에 장학금 200만 원과 희망도서 1000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원대 교수회에서 창원대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던 기존 장학금과는 별개로 22대 창원대 교수회 의장단(부의장 이상빈·박보현, 사무국장 유대웅)이 지역사회와 교류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유형의 장학금이다.


경윤호 희망의집 원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를 표했고, 창원대 교수회 의장단의 뜻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의집은 1945년 설립 이후 가정해체와 결손가정, 아동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HOPE IN GOD’의 원훈 아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한 다양한 아동복지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한편 창원대 유진상 교수회 의장은 헌혈봉사(현재 110회), 창원 YMCA 시민운동, 마산 진해 근대유산 보존 운동, 위기 청소년 보호 대안학교 범숙의 집과 우리아이집 운영위원,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이사로 인명구조 및 수중정화 봉사활동 등을 계속해오고 있다.


유진상 의장은 “앞으로도 창원대 교수회는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소통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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