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뚜레쥬르, 전교생 50명 시골 분교에 응원 간식차 선물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16 12:44:42
  • 수정 2022-04-16 14:24:33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갓생러’들에게 뚜레쥬르-쿠키런: 킹덤 버터쿠키 프렌즈와 음료를 가득 실은 응원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는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2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갓생모먼트’ 이벤트의 일환이다. 지난달 25일부터 4월 3일까지 갓생을 목표로 살고 있는 고객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당첨자를 선정했다. 10일 동안 총 1000건 이상 사연이 응모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중 가장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4팀에게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를 선물했다.


뚜레쥬르는 14일 첫 번째 당첨 사연이 있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 초등학교 광덕 분교를 찾았다. 하루에 버스가 3번 다니는 농촌에 위치한 분교로, 전교생이 약 50여 명인 작은 학교다. 뚜레쥬르는 이날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뚜레쥬르-쿠키런: 킹덤 버터쿠키 프렌즈, 빙빙 딸기·초코 스낵, 음료 등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사연을 직접 신청한 손유진 교사는 “작은 시골 학교임에도 코로나가 찾아와 반 아이들이 아직 한 번도 모두 모인 적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면서,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 덕분에 모처럼 함께 웃으며 밝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는 코로나19로 식사도 잘 챙기지 못할 정도로 고생 중인 ‘119 안전 센터’, 시민들의 발이 되기 위해 365일 쉴 새 없이 운행 중인 ‘지하철 승무 사업소’, 다양한 물류 이슈로 격무 중인 ‘가구 물류센터’에도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를 전달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사연이 접수돼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