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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의 자동차 그룹,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16 1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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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자사 자동차 그룹(Vehicle Group)을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GM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제30회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는 GM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GM 고객에게 혁신 기술을 지원하며 자동차 산업에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차별화한 역량을 보여준 글로벌 공급업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GM은 올해 16개국 134개 공급업체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 피트 덴크(Pete Denk) 이튼 자동차 그룹 북미 지역 사장은 “이 상은 60년 넘게 중요한 고객으로 자리매김한 GM에 대한 우리의 꾸준한 관심과 헌신을 의미한다“면서, “우리는 차별화한 전력 관리 기술, 고객 서비스 및 품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며 그런 역량을 갖춘 우수한 팀을 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판 아민(Shilpan Amin)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부사장은 “이번 연도의 시상식은 프로그램이 30주년을 맞이했을 뿐 아니라 업계가 직면한 가장 힘든 한 해를 극복한 공급업체를 인정하는 자리여서 더욱 특별하다“면서, “이 최고의 공급업체들은 회복력을 증명하고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더욱 강화했다. GM과 공급업체들은 강력한 관계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에 물려줄 더 밝은 미래를 만들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튼의 자동차 그룹,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GM의 글로벌 다기능팀(cross-functional team)은 제품 구매, 글로벌 구매 및 제조 서비스, 고객 관리, 구매 후 서비스 및 물류 부문의 성과를 기준으로 2021년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제너럴 모터스(뉴욕증권거래소: GM)는 포용적이며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순수 전기 자동차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주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러한 전략의 핵심에는 대중 시장에서 고급 차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구동하는 얼티엄(Ultium) 배터리 플랫폼이 있다. 제너럴 모터스, 자회사 및 합작 투자 회사는 쉐보레(Chevrolet), 뷰익(Buick), GMC, 캐딜락(Cadillac), 바오준(Baojun), 우링(Wuling) 등 브랜드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차량 안전 및 보안 서비스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온스타(OnStar)와 자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M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튼은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으로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전념한다. 올바른 사업 진행, 지속 가능한 운영 및 고객의 전력 관리 지원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기화 및 디지털화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 추세를 발판으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이해 관계자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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