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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클래스, 1라운드 첫 우승자는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25 0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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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클래스가 스톡카들이 일제히 롤링스타트를 하고 있다. /이승준[이승준 기자] 양일 합계 3만여 관중의 환호와 뜨거운 응원 속에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영광의 순간을 맞았다.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둘째 날, 결승 레이스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종겸이 21랩을 41분08초106의 기록으로 완주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내며 폴투원 우승을 차지했다.


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의 김종겸이 슈퍼6000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이승준이어 같은 팀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조항우가 41분11초498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한국타이어의 저력을 개막전부터 보여줬다. 


3위에는 올 시즌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새롭게 팀을 옮긴 2002년생 이찬준이 41분15초433으로 오르며, 이번 시즌에도 활약을 예고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1위 김종겸, 2위 조항우 3위는 엑스타레이싱팀의 이찬준이 차지했다. /이승준한편, 3년 만에 유관중으로 개막전을 치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3, 24일 양일간 총 3만여 명(28,226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랜 기간 모터스포츠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로 팬들에게 다시 즐거움을 전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오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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