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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방정환 재단'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5-03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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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트윈스 구단 제공[이진욱 기자] LG 트윈스가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날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 외야 광장에서 11시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열고, 경기 시작 전 야구장 그라운드에서는 30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이벤트와 선수와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를 펼친다. 


이 외에도 '팬 사인회' 및 '엘린이 하이파이브'도 개최할 예정이고며 경기 종료 후에는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도 진행된다.


경기 전 '미니 운동회'와 '팬 사인회'는 2022년 엘린이 회원 대상으로 2일 10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어린이 'OX 퀴즈' 이벤트는 당일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앞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권을 지급한다.


'엘린이 하이파이브'는 지난달 진행했던 선수단 '엘심동체 모자 패치' 사전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27명과 함께하고 선수단은 이날 '엘심동체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를 치른다.


다양한 이벤트 참가자 어린이들에게는 트윈스 비치볼을 증정하고 'OX 퀴즈' 이벤트 참가자 중 1등에게는 LG전자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2등에게는 LG전자 '틔움 미니 식물재배기'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경기 중에도 이닝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는 어린이 동반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바람개비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선착순 1,000명) 1, 3루 내야 출입구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념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승리 기원 시구도 진행된다. 경기에 앞서 방정환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나의 어린이 선언 공모전' 당선자 박시우 어린이가 어린이 선언문 낭독 및 시구를 하고 잔망 루피가 시타로 나서면서 '미니 운동회' 참가자 엘린이 16명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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