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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신임 대표 내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25 16: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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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HDC 현대산업개발이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지난 1월 3일 취임한 유병규.하원기 대표이사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취임 4개월여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유병규.하원기 사장은 신설 조직인 '화정아이파크 리빌딩 추진단'을 맡아 화정 아이파크 사고 수습을 전담한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지난달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붕괴 사고가 난 동뿐만 아니라 전체 8개 동을 전면 철거한 후 재시공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직 쇄신을 위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고 수습과 기업 가치 회복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이라면서, "경질성 인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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