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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최경주.박지은.박찬호 등 참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30 2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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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이승준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오픈의 사전 행사인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다음 달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의 박지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 등이 참가한다.


또 현재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상현과 김한별, 한국과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뛴 이보미와 김하늘,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골프에 도전하는 윤석민 등도 함께 자리를 빛낸다.


채리티 오픈에는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려 있고, 2명씩 팀을 이뤄 홀별 매치플레이 대결을 벌인다.


A조에는 최경주와 박찬호가 한 팀을 이뤘고, 박지은과 윤석민이 같은 편이 됐다.


또 B조에서는 박상현-김한별 팀과 이보미-김하늘 팀의 남녀 대결이 펼쳐진다.


상금은 출전 선수 이름으로 전액 SK텔레콤 오픈에서 진행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SK텔레콤오픈 본 대회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총상금 13억 원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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