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임명 이후 첫 공식입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총리는 4일 오후 교육부 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첫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잘 반영해 교육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국민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교육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 부총리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박 부총리는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또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