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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공정하고 따뜻한 검찰 돼야”...서울중앙지검 전입인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04 2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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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상식을 지키는 공정하고 따뜻한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신임 중앙지검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송 지검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 13층에서 열린 중간간부 전입 신고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지검장은 “현재 검찰은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실체 진실 규명에 매진하면서도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적법 절차를 지킴으로써 검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수사.공판 환경이 크게 바뀐 만큼 서울중앙지검의 중간간부들은 수사와 공소유지의 전문가로서 이러한 변화를 언제나 숙지해야 한다”면서, “후배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지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일선 검찰청 차장과 부장급인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평검사 29명 등 712명을 대상으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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