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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아소비교육, 기후변화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3 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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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재단 본부에서 아소비교육과 함께 기후변화 취약계층 국내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 최운정, 아소비교육 부대표 박재원)/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박광준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12일 아소비교육(대표 박시연)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취약계층 국내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소비교육은 지난달 5~9세 아소비 공부방 정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께 지켜요, 초록대장’ 친환경 기부 캠페인에는 전국 8,799명의 아소비 회원과 711명의 교육원 원장이 참여해적립된 기부금 3천 6백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캠페인은 친환경 행동을 약속하는 피켓을 만들어 인증하면 교육원당 5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ESG 캠페인으로 기후 위기의 당사자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친환경 행동을 약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가정 상황상 기후변화 대응이 힘든 아이들에게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활동을 알려줌으로써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과 원장에게는 아소비-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경 활동 인증서를 지급하고 캠페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친환경 봉투, 에코백, 친환경 커피박 키트로 구성된 친환경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탄소 배출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와 이상 기후에 대응이 힘든 취약계층의 국내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후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아소비교육에게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소비교육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회원, 원장님과 본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모인 기부금으로 국내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건강한 교육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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