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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훈문화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7 17: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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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처, 2022년 제23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접수 이달 18일부터 시작

[박광준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7일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공헌을 알리고 예우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시상하는 ‘제23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18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후보자는 본인 이외에 누구나 제한 없이 추천 가능하고, 나라사랑배움터(http://edu.mpva.go.kr)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국가보훈처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현지실사, 최종 공적심사 등 3단계의 후보자 검증과정을 거쳐 11월 최종 수상자 5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총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보훈문화상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는 물론, 보훈문화 확산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면서, “국가보훈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 구현을 위해 보훈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제정된 보훈문화상은 지난해 22회에 이르기까지 총 115개팀(개인 26, 단체 89)에게 수여됐다.


지난해 보훈문화상은 방송 매체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한 티비엔(tvN) 유퀴즈온더블럭, 군 장병 및 보훈가족의 복리후생을 지원한 ㈜효성을 비롯해 경기도 구리시와 경기도 문산수억고등학교 동아리 ‘민족얼지킴이’, 그리고 미주 독립운동사를 연구‧기록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 등 후손들을 지원한 민병용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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