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17일 오전 10시 20분경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서 민간 경비행기 1대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를 몰던 52살 차 모 씨가 오른쪽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비행기에는 차 씨만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비행기는 차 씨 소유로, 사고 발생 1시간 전 인근 항공교육원에서 이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