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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 3,582명...83일 만에 ‘최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9 13: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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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3,58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만 3,231명 해외유입 351명이다.


이는 지난 4월 27일 7만 6,765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이다.


전날 2만 6,299명보다는 4만 7,283명 늘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3만 7,347명)보다는 3만 6,235명 많아져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로써 이달 초 이후 일주일 새 확진자 수가 2배 가까이 급증하는 현상이 3주째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 수는 1,886만 1,593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9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9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 98명 이후 33일 만이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765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연령별로 80세 이상이 8명, 70대 1명, 60대 1명, 50대 1명, 0∼9세 1명이었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4.9%, 준중증 병상은 27.5%, 중등증 병상은 21.5%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모두 23만 3,4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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