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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북핵.미사일 방어 촘촘히...병사 봉급 200만 원 이상 차질 없이"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22 14: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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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제공[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방부 업무 보고에서 국방 혁신 4.0 추진과 병영문화 지속 개선, 철저한 한미 연합훈련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첫 업무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방 혁신 4.0과 국방 AI(인공지능)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각군 사관학교 등 각군 교육기관에서 디지털사이버교육을 강화하고 전장병이 디지털 사이버에 친숙히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교와 장군 진급 시 인사고과 평가에서도 디지털 사이버 적응도를 크게 반영해 달라"면서, "전군의 디지털 사이버화를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MZ세대'의 군생활이 안전하고 유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해달라"면서 대선 공약이었던 병사 봉급 200만 원 이상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핵 위협 대응을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를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한미 동맹 강화에 발맞춰 실기동 훈련을 정상화하는 등 연합훈련과 연습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번 '을지자유의방패' 훈련을 내실있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방위산업을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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