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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오는 28일 2차 판매...500억 원 규모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24 1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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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캡처[박광준 기자]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이 이달 28일부터 2차 판매된다.


서울시는 5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앱(서울Pay+)을 통해 한 사람당 월 40만 원까지 살 수 있다. 구입은 만 원 단위 가능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판매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구매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짝수인 구매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오후 6시 이후 잔여 상품권이 있을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와 관계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둘러 2차 발행을 하면서 발행 규모도 2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250억 원 규모 서울사랑상품권을 1차 판매했다. 1차 물량은 판매 개시 1시간여 만에 매진됐고 한 때 접속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접속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서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리고 동시 거래처리량을 초 당 200건에서 1천 건으로 5배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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