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자배구 페퍼, 일본 NEC 구단과 자매결연…정기 훈련 약속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25 17:23:00

기사수정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25일 일본 V리그 NEC 레드로키츠와 자매결연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은 이날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NEC아레나에서 NEC 구단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한 뒤 향후 양국을 오가면서 정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하기로 약속했다.


NEC는 1978년 창단한 뒤 일본 V리그 7차례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팀이다. 지난 시즌엔 12개 팀 중 4위에 올랐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해외팀과 교류로 우리 선수들은 좋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전날부터 일본 전지 훈련을 소화하고 있고 오는 30일 귀국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