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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 5억원 기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8-10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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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10일, 서울.경기.강원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올해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20년 코로나 극복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상황 시마다 복구 지원에 나섰다. 특히 미국, 인도네시아, 아이티, 중국, 필리핀 등의 해외 대형 재난 시에도 지원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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