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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8-18 08: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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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다.


엑스포(UWC)는 지난 2018년 산업부.과기정통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로, 국가 R&D 혁신성과 홍보, 활용.서비스 시장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공동주최기관에 참여해 6개 부처.청이 함께 하는 범정부 행사로 격상돼, 부처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여 ‘드론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번 엑스포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와 UAM,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했고, 산업부(99부스), 과기정통부(122), 국방부(60), 국토부(35)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및 기업 70개 부스 등 총 460부스(10,368㎡) 규모의 ‘전시회’와, 무인이동체 관련 국가 R&D 정책, UAM, 미래국방, 법제도, 활용시장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무인이동체 재직인력 보수교육, 드론 표준화 포럼,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도서산간 드론 물류 플랫폼 구축 부스 /이승준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군의 미래전장에서 활용할 무인체계를 가시화했고, 특히 육군은 ‘Army TIGER’ 중심의 AI과학기술 드론봇 전투체계와 해군의 스마트 Navy, 공군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육군은 정찰 및 공격, 자폭드론등을 공개해, 지상전에 염두해둔 드론 체계를 공개하고, 개인근력시시템도 공개했다.


해군은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과 3000톤급 잠수함 배치-II,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 모형등 3대 미래 해군 전력과 해검-II와 같은 해상무인드론 체계등을 공개했다.


공군은 F-35A, KF-21, 배회자폭드론, 중고도무인정찰기,저피탐무인기 모형을 전시해 우리 공군의 미래 전투체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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