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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서울 서북권 청년창업 클러스터 거점으로 발돋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22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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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사업 선정...“신촌-이대병원-마곡 잇는 역할 수행”

이화여대 캠퍼스 전경./사진=이화여대 제공[박광준 기자]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2023년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화여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약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울 서북권 청년창업 클러스터 거점으로 발돋음할 예정이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컨소시움 형태로 창업기업육성.창업인재양성.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화여대는 2019년부터 3년간 단위형 캠퍼스타운사업단에 선정됐고 내년도부터는 종합형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이번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기업과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바이오.헬스케어 등 혁신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뿐만 아니라 신촌 상권과 전통시장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신경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이화여대가 서대문구와 긴밀히 협력해 신촌청년창업벨리, 이대서울병원, 마곡 첨단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서울 서북권 창업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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