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숭실 취업 커리어캠프’를 진행했다/사진=숭실대

[박광준 기자]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2022 여름방학 숭실 취업 커리어캠프’를 YBM 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숭실 취업 커리어캠프’는 고학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채용트랜드 및 취업마인드강화 특강 ▲합격하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실습(직무, 인성, PT, AI) ▲토크 콘서트 등으로 이뤄졌다.

더하여 현직 멘토와 함께 1:1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모의 면접을 시행했고, 개별 희망 직종 및 목표기업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전략 수립을 도모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법학과 4학년 이시우 학생은 “취업 준비를 늦게 시작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이 많았는데 유형별 면접 실습과 이미지메이킹 수업, 특히 1:1 구직서류 코칭을 통해 결과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캠프 종료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활동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모의 면접 결과표도 개별 전달하여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에서는 진로 및 취업 준비를 위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