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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대통령배 복싱대회서 메달 12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8-12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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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대학교 제공

[이승준 기자] 용인대가 ‘제49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거머쥐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 복싱부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김주영 교수의 지도 아래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주영 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49kg급에서는 곽범서(격기지도학과 17)가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라이트 플라이급에서 유일하게 순위를 기록했다.


-56kg급에서는 서태훈(격기지도학과 18)이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60kg 급에서는 오성현(격기지도학과 19)이 금메달을, 김제홍(격기지도학과 18)과 송승제(격기지도학과 16)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64kg급과 -69kg급에서는 각각 장병희(격기지도학과 16)와 전동훈(격기지도학과 17)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75kg급에서는 배승현(격기지도학과 19)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호규(격기지도학과 19)가 은메달을 기록했다.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김현우(격기지도학과 19)가 동메달을, 헤비급에서는 김진녕(격기지도학과 16)이 금메달을, 슈퍼 헤비급에서는 김동혁(격기지도학과 19)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용인대의 종합우승 2연패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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