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일정 변경이 A매치 소집 일정에 따른 선수 차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 경기는 2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 때문에 29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미뤄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달 29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벨 감독은 이번에 2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WK리그 경기가 연기되면서 오는 30일 대표팀에 합류키로 했던 지소연, 전은하, 추효주, 김윤지 김성미도 29일부터 벨 감독 지휘 아래 훈련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5명 중 해외파 이금민만 29일 오후 파주NFC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