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2022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협약식 및 킥오프 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기관으로는 대학 중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한국공대가 선정됐다.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35.8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거점대학인 한국공대와 기업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참여기업 간의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대학과 기업의 연구.개발 외에도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및 한국공대 보유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