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과기대, 노원구와 전기차 불편 해소책 모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31 22:59:03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화 서울 노원구가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른 충전기 이용 불편해소에 나섰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와 서울 노원구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의회 회의실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기자동차 증가에 대비하는 ‘충전기 이용 불편사항 해소방안 정책 개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노원구 지역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 대비 충전기와 편의시설 부족, 아파트, 상가, 공공기관 등 전기차 주차 공간, 충전기 설치장소, 수전설비 용량 부족 등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서, 지역 내 전기차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의 선진화가 요구되고 있다. 


노원구의회는 지난 19일 서울과기대와 정책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말까지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연구책임자인 황우현 교수는 "전기자동차 이용 빅뱅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지자체 주도의 충전 인프라 설치, 운영, 관리를 체계화하고, 아파트, 주택, 공공기관, 전철역 등 이용자 접근과 편의성을 고려한 단계별 보급, 확산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19년 교육과학기술부 스마트에너지타운 중점연구소(전기정보기술연구소장 이영일 교수)로 선정된 후 신재생에너지 공급, 전력저장장치, 자율주행버스,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 로봇 등을 설치하고,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운영시스템 고도화로 계통 피크 감소, 에너지이용 효율화 개선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