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5일 학술정보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성식 총장, 이현미 부총장, 조영환 국제협력단 단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고, 졸업생과 재학생도 참여해 선배의 졸업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성식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사회에 나가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면서, 축사를 전했고, 국제협력단 조영환 단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학업을 완수한 학생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고국은 물론 한국의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다양한 학과에 소속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4개 국적 총 26명의 학생에게 학위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학업 성적이 가장 우수하고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마친 호텔관광과 도반후엔(베트남)과 빅데이터경영과 수레카마리(스리랑카) 학생은 총장상을 표창받았다. 

현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부 입학을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15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학부생과 한국어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