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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이희학 총장 취임…“앞으로 100년의 길 개척할 것”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04 1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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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목원인들이 걸어온 68년 역사의 길 위에 앞으로 열어갈 100년의 길을 개척하겠다.”


목원대 이희학 신임 총장(60)은 1일 대학교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공의 벽을 허물어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춰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모듈형 전공 교육도입으로 학생 모두 1등이 되는 교육혁신을 이루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에서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날 이 총장은 “학생 중심의 교양과 비교과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학사제도 개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교양과목을 학생 관심사와 수준별로 개편해 학생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겠다는 것. 그러면서 “목원대의 강점인 문화예술융합 특성화 체계의 고도화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활성화 및 다변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생과 교직원 외에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권혁대.이군호 전 목원대 총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황운하 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목원대 신학과 학사와 석사, 독일 베를린훔볼트대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모교에선 교학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신학대학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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