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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 및 K 컬처 확산 위한 산학 협력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04 1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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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 및 K-Culture 확산을 위한 산학 협력 - 한국외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MOU 체결. 박정운(왼쪽) 한국외대 총장과 최정숙 국립심포니 대표/한국외대 제공[박광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과 국제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한국외대와 지속 가능한 차세대 K-클래식 발전을 선도하는 국립심포니는 국제 문화 교류와 문화 진흥,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업을 추진해 학문과 예술의 경계를 초월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립심포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 사업에서 어학과 지역학에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수 해외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한 K-클래식의 세계 무대 진출에 주력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스필(HUFSPHIL)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를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츠는 플랫폼과 국가의 경계를 초월하기 때문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절실한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국제 문화 교류와 학문 영역 간 융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한국외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K-문화를 비롯한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협력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국립심포니 대표는 "국제지휘콩쿠르와 국제적인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추진하면서 달라진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몸소 느낀다"면서, "K-클래식 확산에 한국의 인문학도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 국제 문화 교류 진흥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져 클래식 저변 확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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