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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 창원특례시에 바자회 수익금 기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12 0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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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김영)가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3곳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2일 농아인돕기 바자회 기금마련 및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해 거둔 수익금 3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곳에 각각 전달될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캠페인, 학교 장학금 전달과 바자회 개최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은 “해마다 농아인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곳에 전달해 농아인의 재활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줘 감사하다”면서, “농아인들의 재활을 위해 바자회까지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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